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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학생 LNC후기(군 전역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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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49회 작성일 17-02-06 09:33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 LNC학원 창원본원에서 2016년3월부터 1년간 공부를 하고 정시로 부경대학교 단과대학(공과대학)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 박성태입니다.

저는 제가 중앙 LNC학원에서 보내왔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한다는 핑계로 실컷 놀다가 비교적 늦게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대를 하고난 후에 저를 돌아보면서 헛되게 보낸 20대 초반의 아쉬움과 후회는 컸었습니다.

그리고 전역 후에 막연하게 독학재수학원을 찾던 중에 이곳, 중앙LNC학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1년간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교같이 이름있는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많은 학생과 똑같이 뛰어나지 않은 두뇌를 가지고 있고

특히 전역하고 고민하고 있을 많은 예비역들에게 희망과 제가 공부를 하고 입학을 앞두면서 느낀 '전환점'이라는 것에 대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저는 의대를 가고 좋은 학교를 간, 원래부터 공부 잘하던 학생의 수기보다는 바닥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점수를 올린 제 이야기를 통해서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대로 안할거면 오지마라."

작년 이맘쯤에 저는 원장선생님에게 입학 상담을 받았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 말은 '제대로 안할거면 오지마라'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오랜 시간동안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해오신 선생님의 '지금까지의 성공한 예비역 재수생'의 이야기를 듣고,

'너도 할 수 있다. 공부 한번 해보자'라는 얘기를 들으러 상담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상담 초반부부터 '제대로 안하면 허송세월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선생님과 학원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아 이분은 단순히 학생을 돈으로만 보고 오라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학생이 직접 느낄 수 있게 상담을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막연하게 '되겠지' 하는 처음 마음가짐은

'올해를 제대로 보내보자' 하는 독한 마음을 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있을 여러분께 해주고 싶은 말은 '원장 선생님을 잘 활용해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는 아주 긴 세월동안 입시학원을 이끌어 오신 전문가입니다.

막연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정하고 진행하는건 아주 좋지만, 원장선생님의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인 조언을 들으면 더 상세하고 '아 내가 이걸 놓쳤구나' 혹은 '아 이게 내가 고민이였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길을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수능칠때는(2012학년도) 국어영역의 문법파트 같은 경우에는 크게 공부를 하지 않아도 맞출 수 있는 부분이였지만,

제가 다시 공부를 하게 된 2017학년도 수능에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어영역의 큰 부분이 되어있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까지도 당장 하는 공부에 급급해서 문법 부분은 손도 대지 못했고 고민만 하면서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마치기 30분전마다 문법 공부를 해봐라~'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특별하게 시간을 내는게 아니라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지는 마치기 전 30분 전에

문법 강좌를 30분 정도 듣고 공부를 해나갔고, 결과적으로 수능에서는 문법을 모두 맞출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다"

저는 전역을 하고 처음 친 모의고사에서 국수영 7등급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적어도 평균 4등급은 받았지만 몇년동안 글조차 읽지 않았기 때문에 전역 후 처음 친 모의고사는 정말 눈물나게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떤 점수를 받아도 공부를 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미래가 있을것이다.'라는 생각과 제가 자신과 한 약속을 깨기는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면서 '할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신기하게도 성적이 내려가는 경우는 없었고 공부를 하면 차근차근 점수가 올라갔고 수능에서는 2 2 2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해온 공부법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도 여러분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략만큼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대한 전략은 단순하게 꼼수를 부리지 않고 정도(正道)로 간다면 노력에 대한 결과는 정말 좋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저같은 경우에는 점수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탐구과목을 과감하게 3월부터 집중적으로 파서 점수를 올린 후에 점수를 안정화 시키고,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어 갈때쯤 본격적으로 국영수를 집중적으로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가을부터는 많은 문제를 곱씹어 보면서 그 문제에 대한 해설지를 하나 만든다는 개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이런 방식으로 생명과학 만점과 지구과학 1문제를 틀리는 저에게는 기적같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많은 문제를 푸는거보다는 한문제를 풀더라도 제가 그에 대한 해설과 개념을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이는 다른 유형의 비슷한 문제는 분명히 맞출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공부를 우직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주 촉박했고 남들처럼 공부하다가는 진도에 치여서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게 뻔했기 때문에 올바른 공부 전략을 세워서 실행을 했습니다.

 


"정신력 또한 공부의 일부"

저는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정신력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멘탈이 흔들린다면 이는 제가 한 공부를 시험에 써먹기도 힘들어져서 당연히 점수와도 직결됩니다.

누구나 위기는 옵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럴땐 과감하게 공부를 접었고 바람을 쐬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같은 경우에는 정말 졸리고 힘든 경우가 많았고, 이럴때에는 점심시간을 통해서 쪽잠을 자면서 다시 정신을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남들과 똑같이 공부한다면 별볼일 없는 똑같은 점수가 나올거고, 시작점이 아래였다면 그만큼 점수도 형편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독한 여름에 한문제, 한문제씩 더 맞추다보면 지금 공부 하다가 지쳐있는 많은 경쟁자를 앞설 수 있다 생각하고 더욱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는걸 좋아하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건 언제든지 원장선생님이나 실장선생님을 찾아뵈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끙끙앓는게 아니라 얘기도 해보고 그걸 통해서 해결책도 찾고 갑갑한 마음도 풀 수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동생들을 보면 원장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약해진 마음도 다잡고 고민거리고 풀어가면서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정말로 필요한 경우에 원장 선생님을 찾아 상담을 받는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밥도 사주십니다♥)

 


"1년동안 소중한 시간을 지내오면서 나에게 LNC학원이란?"

딱 1년전에 저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1년이라는 값진 시간을 투자를 했어야 했고, 과감하게 LNC학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학원에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다른 대형학원과는 다르게 선생님과의 밀접함이 저는 엄청나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LNC학원은 실장선생님과 야간의 관리선생님 그리고 원장선생님과 학생의 교류가 원활하기 때문에 불편함과 요구사항을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에 비해서 대형학원에 비해서 떨어지는 의자는 너무나도 열악했는데, 이번에 바뀐 의자를 보니 이렇게 수험생이 원하는 바를 잘 해결 해주는 학원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적대가 높지 않은 학생이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재수종합학원에 가서 공부를 듣는것보다

스스로 성적대에 맞는 수업을 정해서 수강하는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성적대와 관계없는 수업을 막연하게 듣는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원하는 강좌를 정해서 수강을 하는게 제 성적 향상의 정말 큰 요소였습니다.

이런 바를 잘 지원해주는것은 LNC 프로그램이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기별 수강 강좌를 고르고, 한주 계획을 정하고, 또 하루의 계획을 실천하고, 반성하는 시스템은 공부를 처음해보는 학생에게 일종의 가이드 라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공부의 양, 집중도도 반성하고 체크하면서 공부에 대한 효율성도 엄청나게 올랐고 그만큼 성적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정해놓고 과목별 질문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의 한계인 잘 모르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선생님과 대면하면서

질문 시간을 통해서 해소 할 수 있었고, 과목별 좋은 정보, 문제들도 제공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희학원의 자랑인 멘토팀 '단비'를 통해서 시간과 멘탈을 관리를 받고

주기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3월, 6월 평가원 전, 여름, 9월 평가원 시기에 멘토들이 좋은 정보도 제공하고

똑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상담도 하며, 모르는 문제 질문도 받아주는 정말 좋은 제도가 있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실전력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데 이같은 경우는 학원 자체적으로 실전모의고사반을 통해서 여러번의 모의 수능 연습을 통해서 실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시험이 끝나고 학교 입학만을 앞두게 된 이 시점에서 너무나도 불안하고 초조했던 1년을 되돌아 봤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견디고 혹은 무너져도 보면서 공부라는것도 해보게 되었고, 앞으로 저의 남은 인생에서 더 밝고 희망찬 미래의 디딤돌을 중앙LNC학원에서 놓았습니다.

불안한 미래에 고민하고 있을 예비역들, 그리고 점수대가 낮은 학생들은 과감하게 학원에 와서 상담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면 제가 글 쓴 의도는 100% 잘 전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총점 200점에서 시작한 제 점수는 수능에서는 350점으로 껑충 뛸 수 있었던건 좋은 학원과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혼자서 끙끙 앓는것 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닌, 직접 어려움을 이겨내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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