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본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창원 LNC에서 공부를 한 이항하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수시에서 떨어지고, 한국사를 3등급 받는 바람에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도 지원하기 힘든 성적이라 재수를 결심하였습니다. 등급에서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지만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에 표점을 높게 받을 수 있었고 올해 수능에서 11112라는 등급을 받았습니다.(표점:528) 그리고 올해 고려대 경영학과에 일반전형(수시)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재수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수면시간이 확보되었다는 점입니다.

고3때는 학교 수업을 들어야 했기 때문에 자습시간이 부족하였고, 이를 채우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여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LNC학원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고, 시간표도 직접 짜기 때문에 자습시간과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접 시간표를 짜고 매일 이를 점검하도록 하는 학원 시스템은 저로하여금 해이해지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쉬는시간이 조용했던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저녁시간이면 친구들이 떠들어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LNC학원에서는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이 계속 공부하였기 때문에 저도 그에 자극받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선생님과 실장선생님, 또 각 과목별 선생님들이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 또한 LNC학원의 장점이었습니다. 8월 쯤에 슬럼프가 잠시 왔었는데 원장선생님, 실장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이를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원장선생님께서는 저처럼 슬럼프를 겪는 학생들을 많이 만나보셨기 때문에, 그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셔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국어를 좀 어려워했었는데 국어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어떻게 국어공부를 할 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그래서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수가 고3 생활의 연장이다보니 많이 지치고 힘든 과정이지만, 좋은 선생님과 좋은 학원 시스템 하에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욕심을 가지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셨으면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