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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2기 부산본원 허재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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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95회 작성일 15-01-09 19:04

※ 본 게시물은 중앙LNC학원 부산 본원에서 재원한 허재석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재수 생활 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논술전형으로 입학하게된 허재석입니다.^^


 


 2014수능... 정말로 저에게 최악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3년동안 다니며 치루었던 모든 모의고사 중 제일로 성적이 나빴던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그리 열심히 하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성적은 중상정도로 공부를 안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조금 어정쩡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고3 여름방학때부터는 내가 고3이고 수능을 준비해야한다는 각오가 세워져서 공부를 시작하였지요. 물론 공부를 하기 시작하여서 성적이 조금씩 조금씩 상승했죠 그러다 10,11월쯤에는 부산대를 들어갈 성적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수능을 치러갔으나.... 결과는 처참했죠. 수능을 치고나오면서 정말로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하기도하고, 왜 이렇게 됬는지 이해도 안가고, 정말 이것이 끝인가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2-3주의 고민끝에 재수를 결심하였죠. 성적으로 대학을 맞춰가서 취업이 걱정이 되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재수종합학원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선 낯선 사람들과 학교처럼 생활을 해야됬기때문에 상당히 긴장이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생각을 해보았죠.


 


 처음에는 무작정 복습을 했습니다. 왠지 복습을 하라고 많은 선생님들과 주위사람들이 충고를 어릴적부터 들어왔지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속는셈치고 복습을 했지요. 재수종합학원은 고등학교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업하고 밥먹고 야자하고 그래서 전 매 쉬는시간마다 그전에 들었던 수업을 복습을 하였습니다. 복습을 안해보고 많이 안한사람들은 복습을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그냥 읽으면 되나? 아님 그냥 풀었던 문제를 다시풀면되나? 이런 고민을 하시는데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저의 방법은 그냥 읽었습니다. 그냥 읽지만 물론 생각을 깊이 하면서요. 예를들면 수학의 경우 어떠한 정의를 공부했다면 쉬는시간에 필기한 부분을 읽거난 교과서 또는 참고서에 나와있는 정의를 다시보면서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셨지? 아니면 이 부분의 속뜻은 무엇일까? 무엇을 내포하고있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지요 물론 국어와 영어는 반복으로 암기를 해야되지요!!


 


 복습을 꾸준히 하다보니 다음 수업시간에 저번시간 내용이 나오거나 선생님께서 다시 설명하실때 자신감있게 대답을 할 수 있고, 질문에 대한 대답도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위의 시선이 오 공부잘하는데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변하게 되고, 그러한 시선이나 관심에 부흥하여 더욱 열심히 하게되는 좋은 피드백현상을 느끼게되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3-4개월을 보내다 보니 성적은 올라오게 되었죠.


 


 그리고 첫 평가원모의고사인 6월 모의고사 사실 이때 살짝 떨리긴 했습니다. 작년에 나에게 큰 실망을준 시험인 수능을 출제한 평가원.... 올해는 이겨보겠다는 의지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국어 92 수학 100 영어 97 물리 39 지학 48 (국어와 물리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고3때 국어가 70점대에서 놀았는데 기출문제를 풀고 문법을 가다듬으니 성적이 쭉쭉 오르는 겁니다. 역시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구나를 느꼇죠... 정말 국어 포기했었거든요.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 6평을 조금 잘보니 사람이라는 동물이 자만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나태해져가는 것입니다. 6평후 2주쨰가 되는 즘 저도 제가 나태해졌다는 것을 깨닭고 나태함을 없애려고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다른 학원 사람들 역시 집중이 안되며 오히려 놀자분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학원을 옮기기로... 재수하는 상황에서는 학원을 옮기는것은 큰 부담과 위험이 따릅니다. 물론 잘 활용하면 좋기야하죠.. 주위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고민고민 끝에 이곳 중앙LNC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역시 재수를 시작하게된 3,4월의 느낌이 나는겁니다. 그 순간 잘왔구나..


여기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인강을 원래 잘 안들어서 어떤 인강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이 안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죠. 말은 이렇게 짧지만 1-2주정도는 해맸습니다. 힘들기도 힘들었고요. 7월 중순인데 수능은 다가오고 나는 해매고있고 그야말로 멘붕이었죠.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학원의 장점인 자기주도적인 시간표를 짤 수 있다는것!! 저한테는 정말로 정말로 잘 맞았습니다. 인강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자습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려 제대로된 학습을 시작하였죠. 이렇게 하면 수학이나 과학같은 경우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고력이 높아지며, 고난이도 문제와 같이 생각을 잘 해야 풀 수 있는 손이 아닌 머리로 푸는 문제들에 강해집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는 자습시간에 수 많은 복습을 하여 암기를 하였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부할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절대로 절대로 공부를 잘하고있는것은 아닙니다. 공부는 얼마나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하는것이 효율적인가 또는 내가 약한부분을 어떻게 막아내는가 등 각각의 과목별로 그리고 시기별로 (6평이후 9평이후 마무리 단계) 무엇을 해야하를 알고 실천을 꼭 해야됩니다.


 


정말로 중요한것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공부는 자신이 해야 자신에게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것입니다. 고통없이 이루어 지는것이 없기에 부딪쳐보고 겪어보며 그 고통을 이겨내야 됩니다. 정말로 공부에는 왕도가 없으며 이글을 보시면서 아... 어떻게 야매하나 건질거 없나 이런생각 버리시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시면 좋은 결과를 얻게될것이고, 좋은결과가 없더라고 정말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노력했다하면   '아... 어떠한 결과든 받아들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것이 정말로 성공한 재수이며 성공한 고3인것입니다.


 


남들의 기준을 생각하지말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합니다. 인생은 길기때문에 좌절마시고 강한놈이 살아남는 세상이아니라 살아 남은놈이 강한놈인 세상이기때문에 우리 모두 살아남읍시다!!! (잔소리같네요 ㅠㅠ)


 


 이과라 그런지 두서없이 쓴거 같아 죄송하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LNC학원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밥시간 잘 안지킨거 죄송합니당ㅎㅎ Lnc파이팅! 모든 수험생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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