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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C2기 부산본원 신동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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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30회 작성일 15-01-09 19:07

※ 본 게시물은 중앙LNC학원 부산 본원에서 재원한 신동희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재수 생활 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앙lnc학원을 2월달부터 다녀서 좋은 성과를 얻은 신동희입니다. 올해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에 합격하였는데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2015년 수능을 치르게 될 분들이라는걸 감안하여 재수생활에서 힘들었던 점이나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전 2013년도에 치른 수능을 너무 망쳐서 그 다음날부터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고3때 다니던 수학학원과 독서실을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독서실이 아무래도 제제가 너무 없ㅇ어서 일어나는 시각도 너무 늦고 재수생활에 가장 중요한 규칙적인 생활이 안되서 2월초쯤부터 독학재수학원을 찾다가 졸업식 다음날 중앙 lnc학원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재수생활중 힘들었던건 초반에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재수임에도 처음 관리를 소홀하게 한게 아쉬웠던것 같고 혼자 재수생활을 하면서 과학같은 경우는 물어볼 수 있는 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와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과학이나 국어같은 경우는 질의응답을 통해 많이 도움이 된 것같습니다.


 


과목별로 공부했던걸 국수영탐순으로 나열해보자면


우선 국어같은 경우는 학원에 계신 선생님께 4월달쯤 혼자서 하다가 성적이 너무 안올라서 상담을 하여 커리큘럼을 짜서 공부를 했습니다. 커리큘럼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국어의 기술1,2권을 3회독씩하고 매3비,매3문,매3문법을 3회독하고 윤혜정의 개념의나비효과와 수능기출문제분석하였습니다.


 


수능기출문제같은 경우는 푸는것 보다 국어의기술과 매3시리즈에서 가르쳐주는대로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ebs교제를 해도 됐는데 저같은경우는 국어를 원래 잘 못해서 국어에 더 시간을 투자했고 공부하는 성격자체가 느리게 하기보다는 집중력있게 빨리하는 성격이라서 국어의기술이나 매3시리즈를 하는동안 시간적여유가 있어서 ebs교제를 같이 병행하다 보니깐 국어의기술과 매3시리즈가 끝날때쯤 얼추 ebs책도 마무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나서 전 기출을 계속 돌리면서(비문학같은 경우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위주로)분석하고 ebs지문중에서 어려웠던 비문학 위주로 또 이해가 잘 가지않았던 작품위주로 질의응답선생님 도움을 받아서 몰랐던부분을 분석하고 혼자서 다시 이해하고 그런식으로 분석위주의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9월모의고사때까지만 해도 국어가 계속 등급이 오르지 않았는데 결국 그렇게 분석하다보니 수능때는 등급이 올라서 논술전형으로 서강대에 입학하는데 최저맞추기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수학같은경우는 2월때까지 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를 얼추 하고있었을때 수학의 정석 실력으로 수1,수2,적통,기벡을 한번 돌리면서 블랙라벨이라고 좀 난이도 있는 문제집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은 솔직히 자신있는편이여서 문제를 난이도 있는거랑 기출위주로 했지만 결국 항사 옆에 정석은 계속 봤던것 같아요. 기출을 돌리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본다고 해도 전 정석처럼 기본이 되는 책을 중간중간에 계속 봤습니다. 물론, 수학이 재수를 할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고 스스로 개념잡는게 힘들다면 강의를 듣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수학을 강의를 듣는게 맞지않아서 스스로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수학같은 경우는 마지막에 신승범 모의고사나 Hidden kice처럼 난이도 있는 봉투모의고사를 풀었던게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재수학원에서 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모든 봉투모의고사를 사지말고 나눠서 사서 비용을 줄일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때 한꺼번에 너무 봉투모의고사 비용이 많이 들어서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각설하고 다시 요점으로 가면, 저같은 경우는 수리논술만 보는 대학을 찾다가 서강대를 넣어서 논술전형으로 서강대에 합격했거든요. 근데 딱히 논술준비를 한다거나 논술전문 학원을 가진않았어요. 그래도 붙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선 올해 서강대 논술이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았던게 있긴 하지만 굳이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나 싶은 정도의 수학문제를 다뤘던거랑 끝까지 문제를 스스로 풀려고 했던게 논술에 많은 도움을 준것같아요.


 


올해 친 수능이나 모의고사 같은경우 수학문제를 보면 까다로운 문제가 거의 없거든요. 그래도 항상 어려운 문제를 보고 공부하다 보면 논술도 저절로 되는것 같고 실력이 쌓여서 어떻게 수능문제가 나오든지 간에 도움이 된 것같습니다. 문제집은 진짜 아무문제집이나 엄청많이 풀었는데 그중에서 좋았던건 역대 기출문제가 가장 많이 모여있다고 생각드는 자이스토리나 난이도 있는 블랙라벨 추천합니다. 또, 전 사관학교랑 경찰대 문제도 풀었는데 경찰대 문제는 고1과정이 들어가서 그렇게 도움이 안됐지만 사관학교문제는 좋았던것같아요. 뭐, 논술에도 나올법한 문제도 한두개 정도 있었고 경찰대 문제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고1문제는 빼고 시간재지 마시고 어려운문제 1~2문제정도 하루에 꾸준히 푸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수학은 10월쯤에는 도움이 안될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수학 모르는 문제가 있으시다거나 답지랑 다른 풀이로 푸신다는 느낌이 도리 경우 절대 답지 보지마시고 끝까지 푸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는 시간적여유가 없으실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끝까지 한무제를 몰라도 며칠에 걸쳐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과정을 질의응답에 써서 선생님한테 푼 과정중 뭐가 틀렸는지 이렇게 사고를 하면 왜 안되는지 물어보면서 논술에 도움이 될뻡한 공불를 했던것 같아요. 또, 질의응답을 쓰기 전에 항상 꼼꼼히 보면서 논술쓰는 과정을 그렇게 따로 배우지 않아도 깔끔하게 쓰게되고 여러모로 한문제를 꾸준히 잡고있는것.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수학은 마지막으로 개념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4점짜리도 가끔씩 복잡한 계산이 있는 문제도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단순하고 가념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개념이 얼마나 자신에게 흡수되어있는지에 따라 그 어려운 4점짜리 문제가 다가오는게 달라집니다. 개념을 개념으로만 느끼지 마시고 어떻게 문제에 녹아있는지 기출이나 어려운문제를 풀면서 곱씹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영어같은경우는 제가 정말 고등학교때부터 정말 못했던 과목인데요. 우선 재수초반부터 영어를 정말 못해서 올려야 된다는 마음으로 심우철 프리패스를 끊었습니다. ebs를 계속하면서 심우철 커리큘럼대로 했는데요. 독해의7법칙, 세모구, 리딩스킬을 각각 3번씩 돌리고 작년에 나왔던 심화빈칸문제강의(빈칸매직,명지문200선 등)풀고 올해나온 심화빈칸문제강의랑 ebs써머리 e적중 400제 ,명품보카,보카익스트림도 계속 하면서 ebs교제는 6회독했습니다. 또, 어법은 심우철 선생님이랑 잘 맞지않아서 주변친구들중에서 이명학 강의듣는 친구가있어서 영어의법칙을 했구요 듣기는 매일 30분씩 또 시간나는대로 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통학하는 동안에는 단어 강의를 듣거나 영어듣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성적이 안오르는게 이상할 정도로 너무 많이 해서 성저이 오른것에 대해 꼭 심우철강의를 들으세요!라고 말하는건 답이 아닌것 같습니다. 영어는 어떤 강의를 듣던간에 이강사 저강사 옮겨든지 않는게 좋은것같아요. 주변에서 이강사의 강의가 좋다고 지금듣는 강사의 강의를 다듣지도 않고 옮기다 보면 결국 어떤 강사의 영어를 하는 방식을 배울수 없으니까요. 제가 심우철 강의를 들을때 성적이 수능때빼고는 그닥 오르지 않았는데 수능때 오른걸 생각해보면 끝까지 선생님을 믿고 하는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이명학선생님 강의를 많이 들었는데 어법강의만 들어봐도 이명학선생님 정말 좋은것같아서 이명학선생님강의도 괜찮은것같습니다. 그런데 심우철 선생님은 꼭 e적중 400제 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시간적여유가 있으시다면 써머리도 들으시면 좋구요. 마지막으로 영어같은경우는 문제만 많이 풀어서 쉽게말하는 양치기식도 성적이 오르지만 수학이나 국어처럼 분석을 하세요. 특히 빈칸같은 경우는 왜 이답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대충 느낌으로 말고, 꼭 논리정연하게 누군가에겐 이건 이래서 답이다 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하시면 빈칸도 어느정도 오르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과라서 과탐을 공부했는데요. 과탐은 물리,화학을 했습니다.


과탐도 전 정말 많은 문제와 기본서를 풀고 공부했는데 과탐같은 경우는 기출이 교육과정이 변화면서 많이 없어요. 그러니깐 그 기출이 익숙해져서 외워지기 전에 그 기출을 분석하세요.옛날 기출문제를 맞춘다고 해서 절대 새로운 문제를 맞추지 않습니다. 옛날기출문제에서 어떤 개념이 녹아있는지 그걸 분석하시고 공부하는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 물리랑 화학은 첫단원과 마지막단원이 킬러문항인데 그부분은 아무래도 스스로 많이 공부해야되요. 그래서 물리같은경우는첫단원과 끝단원 같은경우는 강의보다는 오르비에서 나오는 책이있는데 그게 계속 돌리시면서 기출분서도 병행하시면 반드시 늘겁니다. 중간단원처럼 외우는 부분은 혼자외워서 공부하기보다는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인터넷강사가 어떤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면서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화학같은 경우는 마지막에 고석용선생님꺼 정말 추천합니다. 양적관계랑 중화반응을 정말 간단하게 잘 가르쳐주세요. 작년에 제가 화학이 4등급나왔는데 요번에 1등급이 나왔거든요. 9월까지만해도 3등급이 나왔는데 그 이후로 고석용선생님 killer문항인가 그 강의를 듣고 수능때 1등급 나왔습니다. 고석용선생님 killer 문항 강의중에서 양적관계,주기율표,중화반응 이렇게 3개가 있는데 양적관계랑 중화반응 강의는 정말 들으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예요. 또, 과탐같은 경우는 앞에서 말했듯이 교육과정이 변화면서 다른과목보다 기출문제가 많이 없으니깐 마지막에 신빙성 있으신 인터넷 강사분들의 봉투변형모의고사 푸시면 도움될것같아요. 마지막으로 기출에 익숙해지지마시고 분석하셔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그 개념을 잡을 수 있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모든 5과목을 하루에 항상 꾸준히 했던것 같아요. 1~2교시는 국어 3~4교시는 수학 점심시간 영어듣기 5~7교시는 영어 8교시 물리 9교시 화학 자율학습은 수학,영어 이런식으로 학교때 시간표를 활용해서 전 공부한것같아요. 매일매일 이렇게 하는건 힘들겠지만 꼭 이런식으로 조금의 변형은 있어도 이렇게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또, 모의고사치는 날은 정말 공부가 안됐어요. 너무 집중해서 치다보면 그날 하루는 다 날렸거든요. 학교다닐때도 모의고사 치는날이면 집에가고 그래서그런지 공부가 이후에 잘 안되드라구요. 그럴때는 틀린거 오답노트하시고 저같은 경우는 집중이 안되서 영어강의를 듣는다거나 수학문제를 풀어서 제가 공부하고 싶은 거 위주로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성적이 안오르신다고 너무 실망하시거나 포기하시 마세요.


 


전 9월까지도 성적이 안올랐어요. 국어랑 영어랑 과탐이 정말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때까지 한게 너무 아까워서 끝까지 한과목도 놓지않고 하다 보니깐 수능때 결국 논술최저 맞추는게 국어, 영어,과탐이드라구요.


 


수능땐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내가 믿었던 과목이 확 떨어지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과목이 성적이 정말 잘 나오고. 그러니까 어떤 과목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제글을 읽는 대다수의 분들은 올해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이실거예요. 이렇게 긴글을 읽으면서 공부방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또, 올해 좋은 성적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수학공부하는데 끝까지 제 질문에 좋은 답변해주신 여순태 원장 선생님,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신 정주연 선생님, 과학문제 1시간씩 같이 계속 연구해주셨던 황동명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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