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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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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영 댓글 0건 조회 6,602회 작성일 16-01-18 19:11

재수때 가끔 읽어 보며 경외감을 품었던 커뮤티니의 합격수기를 제가 쓰게 되다니 꿈만 같군요.. ㅎㅎ

 

저는 창원남고에서 2015수능(현역)으로 정시 인하대 및 홍익대 합격하였지만 부모님의 재수 권유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그 당시 서울로 가서 공부를 할지 창원에서 공부를 할지 고민하던 도중에 저에게는 터닝포인트였던 창원 중앙 lnc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지루한 수업이나 공부 방해요소에 실증이 난 저로서는 서울로 가서 비싼 돈 주고 현장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 등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를 찾은 셈이죠.

   어릴 때부터 사교육을 받지 않은 저는 자기주도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있었기 때문에 많은 비용 부담을 않은 채 자습시간 부족한 채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자습시간이 하루 12~16시간 정도로 다른 학원의 3배 이상 되는 중앙 lnc가 훨씬 낫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제가 성공하기까지의 버팀목이 되어준 lnc학원의 모습은 이러 했습니다.

1. 자신이 짜놓은 시간표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

수험생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간관리 및 공부량을 자신이 원하는 정도로 조정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서 공부에 대한 질을 높이고 흥미를 붙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타 학원강의나 의무적으로 들어야하는 강의보다 체력을 덜 소비할 수 있고 인터넷강의와 학원 분위기등을 고려하면 집중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제가  다른 재수학원 대신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학원 분위기

일반적으로 중앙lnc는 부모님이 학원을 알아보고 오시는 경우가 드물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알아보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상당합니다. 분명 종이 쳤는데 한명도 일어나는 학생들이 없어서 그 분위기에 저도 일어나지 못했던 경우가 허다할 정도입니다.

 

3. 최고의 강사진

lnc에는 모르는 문제, 막히는 문제, 어려운 개념등을 잘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현재 반송 수이학원 원장님이신 서경훈 선생님을 비롯하여 창원에서 10년이상 학원강의를 하고 계시고

마산 중앙lnc에서도 강의를 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실력은 어떨 때는 인터넷강사의 클라스를 뛰어 넘으실 때가 허다합니다. 인터넷강사에게 직접적으로 가르침 받지 못하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쉽게 설명해 주시는 서경훈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아마 2016수능 수학100점은 생각치도 못했을것입니다. 그 외 국어선생님 및 영어선생님의 문법외우는 법이나 문제푸는 요령등의 스킬은 저를 전국 최상위권 그리고 서울대생으로 신분세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올리겠습니다.

 

4. 관리 시스템

창원 중앙 lnc학원에는 멘탈 관리를 해주시는 원장선생님과 lnc시스템 전반을 관리해주시는 실장님이 계십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20여년간 학원쪽에서 근무하시면서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보시고 타학원과의 경쟁에서 실적을 꾸준히 내어 현재까지 살아남아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입니다. 학원생들의 문제점이나 멘탈을 정확하게 꿰뚫고 계시며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가지고 계십니다. 실제로 제가 재수를 할 때 공부가 하기 싫어지고 앉아있기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걸 눈치채신 원장선생님께서는 저를 따로 불러 운동화를 신기시고 차에 태우고 산 입구로 가더군요.  여름 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자기 믿고 한번 올라갔다 오라고 기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산 위로 올라갈수록 비가 더 많이 오고 시야도 좁아지고 등산객도 없이 혼자 올라가는 산행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비가 그치고 안개도 걷어지니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저의 지치고 힘든 마음은 말끔히 지워졌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은 몸을 떨게 만들어 긴장감을 주고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서 바라보았던 그 순간들은 며칠간 흔들렸던 저의 태도를 반성하게 해주었고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세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산을 내려가고 만난 원장선생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해결 다 됐나? 밥묵자. 차 타라."

실장선생님은 너무나도 친근하신 분입니다. 평소에는 그 누구하나 차별하지 않고 잘 대해주시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여러 이야기를 해주며 그 스트레스를 자기가 받아내시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어떤 잘못을 한 경우에는 따끔한 혼을 내주실 줄 알고 계십니다.

(우리 학원 대표 미녀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관리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실패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위 두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가끔씩 공부태도나 생활태도에 대하여 거침없는 일침을 날리시곤 하는데 거기에 기분나빠서 멀리 하는 경우에는 관리 부분에서의 이익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만약 학원에 공부를 하러 오시게 되면 반드시 가까이 두십시요. 망설이지 마십시오

 

5. 멘토링

중앙lnc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은 매 월 또는 방학기간에 학원에 들려 멘토링을 합니다. 합격생의 노하우나 공부방법등의 스킬들을 고스란히 얻어 가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저도 그 멘토링에 참석하여 영향을 많이 받았고 공부에 좀 더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6. 유흥에 빠질 가능성이 적었습니다.

실제 서울쪽 재수학원들은 주말에는 자습을 하는 학생도 있지만 스트레스 푼다는 명목으로 나가서 놀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한 학생들은 당연히 공부에 큰 영향을 받고 흔히 말하는 재수실패를 경험하게 되겠지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비싼 돈주고 서울쪽 재수학원 다닐 필요없이 통학하면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중앙lnc를 다녔더라면 아마 같은 서울대생으로서 같이 등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시는 학부모 님께 외람되지만 몇 자 적겠습니다.

제 인생관중에 하나는 '내 자식은 독하게 키운다' 입니다.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시지 마시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자라날 수 있는 잡초처럼 키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남자는 어떤 극한 상황,예를 들어 무인도에 던져놔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부모 속안썩이고 가정을 책임질 수있죠. 그래서 군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용돈을 적게 주면서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여자 또한 마찬가지로 재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도 한번 쯤은 해보셔야 합니다. 자신의 자식들이 인생에서 뼈가되고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경험들, 힘든 시간을 버텨내는 인내심, '하면 되는구나'를 경험한다면 그 자체로 남은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혹여나 재수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재수를 하지 않겠다 하시는 자식이 있다면 꼭 재수하라고 하십시오. 실패도 하나의 경험이고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부모의 사랑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인생관 설립에 큰 도움이 되죠.

학원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두려워 마시고 재수에 도전하라고 하십시오.

 

 

흔히 재수에 '실패한다'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냥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붙지 못했음을 가르키는 어리석은 표현입니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 표현이긴 하지만 그 과정은 수험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무엇이든 버텨내는 힘을 길러줍니다. 수능이 끝난 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붙든 못붙든, 점수가 잘나오냐 못나오냐에 구애받지 않고 '후회없이 했다.' 이 한마디를 할 수 있으면 저는 그 자체가 재수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결심한 사랑하는 내 모교 창원남고 후배님들아

재수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도 말고 부끄러워 하지도 마십시오.

남들 대학가서 놀 때 여러분은 인간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겪는것 뿐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십시오. 그 누구도 여러분을 깔보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는 고3, 재수생, n수생들은 끝까지 열심히해서 '후회없이 했다'라는 말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범했던 제가 서울대에 입학할만큼 굉장한 학생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앞날에도 수많은 기적들이 펼쳐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진정으로 노력한 자에게 축복을!

이상 2016서울대 합격생 양우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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