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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금물이다 - 안창환 멘토 칼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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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31회 작성일 16-03-30 15:31

 

안녕하십니까, 안창환 멘토입니다.

6월 평가원 시험을 아직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요즘 1~5은 수험생활의 초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수험생활 잘들 하고 계신가요??

 

제가 지금 글로 쓰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수험생활의 초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재수를 한 번 해보셨던 분들(ㅠㅠ..)은 아시겠지만,

재수생활에 있어서 1~4월의 기간은 공부가 너무나 잘 되고,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수능 끝나고 수험생활을 뒤돌아봤을 때,

실제로 공부를 가장 많이 한 시기입니다.

 

세상이 나를 버렸다는 소외감,

다른 사람들은 원하는 대학에 갔지만 나는 실패했다.’는 패배감과 같은 감정들이 온 몸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때, 무리해가면서 공부하는 독학 재수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밥 먹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체할 듯이 식사를 빨리 해치우고 공부에 집중하거나 수면 시간을 개인의 한계 이상으로 줄여서

매사에 너무 피곤한 상태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초반에 공부하지 말라고 놀아라! 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험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고,

저 또한 이러한 비유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은 42.195km(42km)를 달리는 운동입니다.

단순하게 생각을 해 봅시다.

초반 100m지점에서의 선두가 최종 42km에서의 선두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 100m를 가장 잘 달리는 선수가 마라톤을 가장 잘 달릴까요?

마라톤 경주의 우승자는

단연코 단기간 속력이 가장 빠른 사람이 아닌

적절한 속력으로 42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입니다.

 

수능 공부라는 것은

·고등학생이 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우사인 볼트가 절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서

100m달리기 하는 속력으로 42km를 뛴다면,

우사인 볼트가 당연히 마라톤 경주에서 우승을 할 것이겠지만,

우사인 볼트는 사람이기에 그것은 불가능 한 일입니다.

 

수능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하루 동안 열심히 한 공부량을 100이라 하고, 지금 당장 무리해서 하루에 최대한 할 수 있는 공부량을 150이라고 합시다.

 

지금 당장 시험이 1주일 남았다면,

150이라는 공부량을 7일 동안 채우고,

시험이 끝난 후에 마음껏 쉬면 됩니다.

 

하지만, 재수생에게 수능 시험은 약 8개월 남았습니다.

체력적으로 가능하다면,

150이라는 공부량을 8개월동안 쉼없이 끌고 가는 게 좋겠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인 이상 이는 불가능하며,

150이라는 공부량을 조금 끌고가다 보면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서

나중에는 50이라는 공부량 마저 채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시기에 공부하지 말고 놀아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마라톤 경주에서도 계속 쉰다고 해서 우승하지는 못합니다.

적절한 속도를 끝까지 유지해야 우승하는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공부량8개월 동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비프로그램 문의나 공부에 관해 궁금하신 것들 있으시면

010 2864 2928로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답변해드립니다.

 

 

 

 

 

저희들은 항상 수험생들의 수험생활이 아름답고 찬란한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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